오늘 출근길에는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. <br /><br />중부 내륙과 전북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대관령 기온이 영하 14.3도, 파주 영하 10.7도, 서울도 영하 7.4도까지 내려가 어제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고요, 남부 지방도 영하권의 맹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낮에도 칼바람이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.<br /><br />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밤사이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, 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 1~3cm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, 오후부터는 북쪽의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중부와 호남 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.<br /><br />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지방에 최고 5cm로 많겠고요, 서울과 경기 북부, 영서와 호남 지방은 1~3cm 가량입니다. <br /><br />퇴근길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요, 조심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종일 춥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한낮 기온 1도, 대전 2도, 대구 3도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는 내내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, 내일 밤부터 대설인 목요일까지 또다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12050541214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